˘ˇ 사회적경제기업 은행 문턱 낮춘다pdf.cctimes.kr/2019/06/10/20190610-16.pdf˘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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ÃÁÂÅÆ ÄÈ ÂÁÉ È É 충남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은행의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지원 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 회 양극화해소 등을 위해 금융 지 원 확대를 골자로 도와 신용보증 기금, KEB하나은행 등이 손을 맞 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7일 도청 상황실에 서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 부장, 민인홍 하나은행 충청영업그 룹 대표와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 업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보증료율 을 0.5%로 고정하고, 대출 금액도 100% 보증하기로 했다. 보증료는 담보물 없는 기업 등이 금융권 대출 시 제출하는 보증서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발급받을 때 지급하는 비용을 말한다. 보증료율 은 대출 보증 금액 대비 보증료 비율 로, 보통 1% 안팎에 달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 금과의 별도 협약 및 특별 출연을 통 해 사회적경제기업에 0.3%의 추가 보증료 감면 혜택을 준다. 이에 따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받기 위해 신 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 받을 경우, 불과 0.2%의 보증료율로 대출 금액 100%를 보증 받을 수 있 게 된다. 가령 사회적경제기업이 1억원을 대출받을 경우, 그동안에는 보증서 를 받기 위해 100만원 안팎의 보증 료를 내고 대출 금액의 8090%만 보증 받았지만 앞으로 1년 동안은 20만 원으로 전액 보증 받게 되는 셈 이다.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대출 이자 감면 혜택도 커진다. 우선 충남도는 신용보증기금을 통 해 발급받은 보증서로 하나은행에 서 대출을 받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한해 최대 3년 동안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하나은행은 0.8%의 이자 추가 감면 혜택을 주기 로 했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그동안 4.8% 의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면, 앞으로 하나은행을 통할 경우에는 2%의 저 리로 최대 3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 게 되는 것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매출액과 고용 등 양 적인 면은 크게 성장을 해왔으나 질 적인 성장은 여전히 미흡한 만큼, 이 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효과적 인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협 약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단비 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 했다. 대전 한권수내포 오세민기자 사회적경제기업 은행 문턱 낮춘다 충남도 신보하나은행 등과 금융 지원 확대 협약 보증료 비율 낮추고 대출 이자 감면 혜택 등 제공 사이버대학이 대학 위기설에 대한 파훼법의 하나로 학점교류 카드를 꺼내 들었다. 건양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국제사이버대, 부 산디지털대, 영진사이버대, 원광 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등 8개 참 여 대학이 학점을 교류키로 했다. 사이버대학 설립 후 학점교류 가 실시된 것은 이번 사례가 처음 이다. 학점교류에 참여하는 8개 대학 은 학점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하고, 대학별 1과목씩을 지정해 올 하반기 2학기부터 운영키로 했다. 다만 대학 간 학점인정, 등록금 납부, 학사일정, 학습자 관리 등의 상황을 고려해 1개 교과 당 각 대 학의 교류 학생은 30명으로 제한 한다. 건양사이버대 서용완 교수는 사이버대 첫 학점교류의 물꼬가 트였기에 성인학습자들에게 양질 의 우수한 콘텐츠가 제공해 미래 교육 인재를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건양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등 8개 대학이 학점교류에관한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제공 사이버대학 첫 학점교류 어깨동무 건양사이버대 등 8개 대학 업무 협약 우수 콘텐츠 제공 2학기부터 대학별 1과목씩 지정 학생은 30명으로 제한 아산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이 2019 한국 디자인학회 봄 학술대회 기업특별 주제공모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한국디자인학회의 기업특별주제 공모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고 LG 전자의 후원으로 밀레니얼, 우리가 라는 디자인주제로 전국 대학생 들에게 사전 공모해 선을 거쳐 10개 이 본선에 올다. 호서대 산업디자인전공은 2개 이 본선에 올라 경여 4학년 조, 심우, 이재욱팀이 대상인 최우수상의 영를 받았다. 지도교수인 산업디자인전공 도한 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최우수상 수상의 의의는 매우 각별하다며 호서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 의 디자인 경쟁력은 이미 은 국제 공모전 수상을 통해 증해왔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디자인 에 대한 학술적 한 확인받을 수 있었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에 게는 상, 상금과 함께 LG전자 디 자인경영터에서 인턴쉽이 진행되 기업에서 디자인 실무를 배우는 기회가 주진다. 아산 정재신기자 [email protected] 호서대 산업디자인전공 도한영 교수(왼쪽 두번째)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학생들과 기 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서대 제공 한국디자인학회 봄 학술대회 아산 호서대 최우수상 쾌거 KAIST(총장 신성철) 학생들이 하기 위한 문제와 그 해법 기 위해 극의 골의 원으로 떠난다. KAIST 글리더십센터는 학 생들이 다양한 에 대해 접근해 문제점을 발하고, 해결 안을 아내는 어스 글벌 챌린지(Save the Earth Glob al Challenge)를 시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전을 선발한 이번 챌린지는 세계를 무대로 하게 KAIST 학생들의 리더화하고 문제 해결 역이기 위해 기됐다. 해 참가자를 모한 결과 총 44이 지원했으며 서류와 면사를 거쳐 2을최선발했다. 는7227일이와 극점의 간에 자리한 제도로 나는 캠퍼스 팀 은 화학과 연승모 3인의 학부생으 성됐다. 이들은 극지조사, 내미세플스틱 조사로 극지연산하의 다산과학기지와 로에서 동할 계획이다. 골을 로운 시각으로 라보겠 다는 지로 골을 뒤집은단 명을 정한 룬움룬움 925일울란바토르 등지에서 트를 진행한다. 골의 대기오염도시인의 , 목민의 을 주제로 정해 대기의실를 심도있게 관하고 이를 골의 경제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재해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 는실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선발된 두팀은KAIST 전재단인 카이트(teamKAIS T)가 후원하며 사에 필요숙식동비 등을 최대 2300만 지 지원받게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AIST 학생들 지구 문제 해결 나선다 북극몽골 2개팀 생태조사 등 활동 최대 23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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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은행의문턱이크게낮아진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지원

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

회 양극화해소 등을 위해 금융 지

원 확대를 골자로 도와 신용보증

기금, KEB하나은행 등이 손을 맞

잡았다.

양승조지사는 7일도청상황실에

서이도영신용보증기금충청영업본

부장, 민인홍 하나은행 충청영업그

룹 대표와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

업금융지원협약을체결했다.

협약에따르면신용보증기금은도

내사회적경제기업에대한보증료율

을 0.5%로 고정하고, 대출 금액도

100% 보증하기로했다.

보증료는 담보물 없는 기업 등이

금융권 대출 시 제출하는 보증서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발급받을 때

지급하는 비용을 말한다. 보증료율

은대출보증금액대비보증료비율

로, 보통 1% 안팎에달한다.

이와함께하나은행은신용보증기

금과의별도협약및특별출연을통

해 사회적경제기업에 0.3%의 추가

보증료감면혜택을준다.

이에따라도내사회적경제기업이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받기 위해 신

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

받을경우, 불과 0.2%의보증료율로

대출금액 100%를 보증 받을수있

게된다.

가령 사회적경제기업이 1억원을

대출받을 경우, 그동안에는 보증서

를 받기 위해 100만원 안팎의 보증

료를 내고 대출 금액의 8090%만

보증 받았지만 앞으로 1년 동안은

20만원으로전액보증받게되는셈

이다.

사회적경제기업에대한대출이자

감면혜택도커진다.

우선충남도는신용보증기금을통

해 발급받은 보증서로 하나은행에

서 대출을 받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한해 최대 3년 동안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하나은행은

0.8%의이자추가감면혜택을주기

로했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이그동안 4.8%

의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면, 앞으로

하나은행을통할경우에는 2%의저

리로 최대 3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

게되는것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매출액과 고용 등 양

적인면은크게성장을해왔으나질

적인성장은여전히미흡한만큼, 이

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효과적

인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협

약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과지역내일자리창출에단비

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

했다.

대전한권수내포오세민기자

사회적경제기업은행문턱낮춘다

충남도 신보하나은행등과금융지원확대협약

보증료비율낮추고대출이자감면혜택등제공

사이버대학이 대학 위기설에

대한 파훼법의 하나로 학점교류

카드를꺼내들었다.

건양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국제사이버대, 부

산디지털대, 영진사이버대, 원광

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등8개참

여대학이학점을교류키로했다.

사이버대학 설립 후 학점교류

가실시된것은이번사례가처음

이다.

학점교류에 참여하는 8개 대학

은 학점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하고, 대학별1과목씩을지정해올

하반기2학기부터운영키로했다.

다만대학간학점인정, 등록금

납부, 학사일정, 학습자관리등의

상황을고려해 1개교과당각대

학의 교류 학생은 30명으로 제한

한다.

건양사이버대 서용완 교수는

사이버대 첫 학점교류의 물꼬가

트였기에 성인학습자들에게 양질

의 우수한 콘텐츠가 제공해 미래

교육 인재를 배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대전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건양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등 8개대학이학점교류에관한업무협약을체결한뒤기념촬영을하고있다 건양사이버대제공

사이버대학첫 학점교류 어깨동무

건양사이버대등8개대학업무협약우수콘텐츠제공

2학기부터대학별1과목씩지정학생은30명으로제한

아산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산업디자인전공학생들이2019 한국

디자인학회 봄 학술대회 기업특별

주제공모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고밝혔다.

한국디자인학회의 기업특별주제

공모는올해처음으로개최됐고LG

전자의 후원으로 밀레니얼, 우리가

바라는 디자인주제로 전국 대학생

들에게 사전 공모해 예선을 거쳐 최

종 10개팀이본선에올랐다.

호서대 산업디자인전공은 2개 팀

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여 4학년

정윤조, 심우석, 이재욱 팀이대상인

최우수상의영예를받았다.

지도교수인 산업디자인전공 도한

영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최우수상

수상의 의의는 매우 각별하다며

호서대학교산업디자인전공학생들

의 디자인 경쟁력은 이미 많은 국제

공모전 수상을 통해 입증해왔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디자인

에 대한 학술적 깊이 또한 확인받을

수있었던기회라고생각한다고 말

했다.

한편최우수상을수상한학생들에

게는 상패, 상금과 함께 LG전자 디

자인경영센터에서 인턴쉽이 진행되

어 기업에서 디자인 실무를 배우는

기회가주어진다. 아산정재신기자

[email protected]

호서대산업디자인전공도한영교수(왼쪽두번째)가최우수상을수상한뒤학생들과기

념촬영을하고있다 호서대제공

한국디자인학회봄학술대회

아산호서대최우수상쾌거

KAIST(총장 신성철) 학생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한 문제와 그 해법

을찾기위해북극의섬과몽골의초

원으로떠난다.

KAIST 글로벌리더십센터는 학

생들이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접근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 방

안을찾아내는 세이브디어스 글로

벌챌린지(Save the Earth Glob

al Challenge)를시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전팀을 선발한

이번 챌린지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

하게될KAIST학생들의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기위해기획됐다.

지난해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44팀이 지원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

사를거쳐 2팀을최종선발했다.

오는7월 227일까지노르웨이와

북극점의 중간에 자리한 스발바르

제도로떠나는 스발바르캠퍼스 팀

은화학과연승모외 3인의학부생으

로구성됐다.

이들은 북극지방 생태조사, 빙하

내미세플라스틱조사로극지연구소

산하의다산과학기지와노르웨이오

슬로에서활동할계획이다.

몽골을새로운시각으로바라보겠

다는취지로 몽골몽골을뒤집은단

어로 팀명을 정한 룬움룬움 팀은

925일까지 울란바토르 등지에서

프로젝트를진행한다.

몽골의 대기오염도시인의 삶,

유목민의 삶을 주제로 정해 대기오

염의실태를심도있게관찰하고이를

몽골의 경제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재해석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

는실마리를제공하는것이목표다.

최종 선발된 두 팀은 KAIST 발

전재단인팀카이스트(teamKAIS

T)가 후원하며 탐사에 필요한 항공

료숙식비활동비등을최대2300만

원까지지원받게된다.

대전한권수기자

KAIST 학생들지구문제해결나선다

북극몽골 2개팀생태조사등활동최대 2300만원까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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