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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물놀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와 시원한 수중 게임 이벤트로 중무장한

원마운트 워터파크가 올여름 피서객을 맞는다.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경기도 일산에 들어선 복합 물놀이

시설이다.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야외 워터파크에서

는 신나는 물총대전이 펼쳐진다.

원마운트팀과 고객들이 서로를 향해 시원한 물총 싸움 한

판을 벌이는 '배틀! 워터건', 물총으로 과녁을 쏘는 '배틀!

슈팅건', 수중 에어바운스 위에 놓인 아이템을 모두 장착

한 후 물총으로 모형을 쓰러뜨리는 '배틀! 스피드파밍' 등

다양한 수중 게임이 열린다.

1등을 차지하는 우승팀(또는 개인)에게는 원마운트 워터

파크 내 푸드코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킨 식음권'을 증

정한다.

장마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

지는 매주 토요일에 '클럽 폼파티'가 열린다.

거품이 가득 채워진 풀장에서 신나는 클럽 음악과 수중 게

임을 즐기는 이벤트로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2018 러시아월드컵' 대회 기간에는 스포츠용

품 브랜드인 '낫소(NASSAU)'와 함께 월드컵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축구 이벤트도 펼친다.

야외 워터파크에서 수중 징검다리를 건너 축구

공을 차는 '도전! 6단 프리킥', 풀장으로 축구

공을 던져 섬에 세워진 깃발을 맞추는 '아일랜

드 드로잉', 원마운트 캐릭터 베베루를 제치고

축구공을 골대에 넣는 '축구왕 베베루를 이겨

라!' 등 월드컵 축구왕 3종 미션이다.

보너스 이벤트로 '베스트일레븐! 행운의 조 추

첨'을 진행하는데, 에어볼 안에서 행운 번호가

적힌 공을 뽑는 방식이다. 행운 번호에 적중하

거나 축구 게임 미션에 성공하면 낫소 축구 국

가대표 사인볼을 선물로 받는다.

지상 50m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를 갖춘 원마

운트 워터파크는 도심에 위치한 타워형 물놀이

시설이다.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슬라이드 '윌

링더비쉬'와 '스카이부메랑고'에서는 주변의 한

강과 일산 호수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통쾌함마저 느낄 수 있다.

무중력과 원심력을 체험할 수 있는 빠르고 스

펙터클한 슬라이드 외에도 낮은 수심의 어린이

전용 놀이 공간까지 두루 갖추어 모든 세대가

즐기기에 좋다.

그뿐만 아니라 35℃의 수압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수 치료 시스템이 있어 놀이와 휴식

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물놀이 후에는 체온 유지를 위한 'OMT센터(키

즈센터)'를 이용하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찜질실과 수면실, 2천500여 권의 도서가 있는

북카페, 키즈짐, 어린이 전용 놀이방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스마트 오투(O2) 시

스템'으로 순도 30%의 청정산소를 지속적으

로 공급하기 때문에 황사·미세먼지 등 대기 오

염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여름 시즌 테마파크 개장에 앞서 원마운트는

전 직원이 'SMAT 서비스경영자격'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고객 커뮤니케이션 스킬, 심리 이해, 의전 등 서

비스 실무 교육을 통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편 무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겨울이 그리워진

다면 365일 눈이 내리는 '여름 속 겨울왕국' 원

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색다른 피서를 즐겨보

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곳은 실내의 차가운 공기와 북유럽 산타마을

콘셉트의 인테리어, 그리고 썰매견 시베리안허

스키·말라뮤트와 함께 얼음 동굴을 달리는 동

물썰매가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지상 50m, 더~ 위에서 놀자!”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 ‘2018 여름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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