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Children’s Day

외국에도 어린이 날이 있을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매년 5월 5일, 어린이가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1975년부터 국가공휴일로 제정

4, 5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

「명사」

‘어린아이’를 대접하거나 격식을 갖추어 이르는 말. 대개 4,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이를 이른다.

【<<어리니(幼)＜경민-개＞←어리-+-ㄴ+이】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어린이날, 뭐가 궁금할까?

역사

다른 나라

2014년

언제부터 생긴 걸까?

-국내외 어린이날 역사 데이터

외국의 어린이날은?

-세계의 어린이날 데이터

올해 갈만한 곳은?

-국내 어린이날 행사 데이터

어린이날과 방정환

어린이 인권

선언

해방 후

어린이날 부활

국가공휴일

지정

1923.5.1 1946.5.5 1975.5.5

• 소파 방정환 선생과 천도교 소년회에서 시작

• 일제의 방해와 감시로 차질

• 해방 뒤 부활

• 국가공휴일 지정

방정환 (1899-1931)

세계 최초의 아동인권선언

1. 어린 사람을 헛말로 속이지 말아주십시오,

2. 어린 사람을 가까이 하시고 자주 이야기하여 주십시오

3. 어린 사람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부드럽게 하여 주십시오

4. 어린 사람에게 수면과 운동을 충분히 하게 하여 주십시오

5. 이발이나 목욕 같은 것을 때맞춰 하도록 하여 주십시오

6. 나쁜 구경을 시키지 마시고 동물원에 자주 보내주십시오

7. 장가와 시집 보낼 생각 마시고 사람답게만 하여 주십시오

1923.5.1

세계의 어린이 날

세계 107개국의 어린이날 분포

6월 50개국으로 최대

2월 0개국으로 최소

제정 배경

국제아동절 (International Day of Children)

6월 1일

1949.9.11 모스크바에서 동독을 포함한 소련연방의 국가들의 합의로 제정

유니버셜 어린이 날 (Universal Children’s Day)

11월 20일

1954 UN총회를 통해 제정

주요국가의 어린이날

우리나라 5월 5일 방정환 선생

우리 나라 첫 번째 어린이날은 1923년 5월 1일. 소파 방정환 선생과 천도교 소년회에서 시작. 일제의 방해와 감시로 5월 첫째 일요일로 바뀌었고, 해방 뒤 1946년 5월 첫째 일요일이 어린이 날로 부활했는데 이 날이 바로 5월 5일이었음. 1975년 정부가 5월 5일을 국가 공휴

일로 지정하게 됨.

북한 6월 1일, 6월 6일 나름

6월 1일 아동절, 6월 6일 소년단 창립일. 소년단 창립일은 정치 행사가 주를 이루고 있음. 아동절에는 나름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재밌게 보냄. 예술 공연과 체육 대회 등의 기념행사가 열리고, 어

린이들에게 사탕, 과자 등이 특별 배급됨.

일본 5월 5일, 5월 3일 남자 여자 따로

남자아이를 위한 코도모노히 (5.5), 여자아이를 위한 히나마츠리(3.3) 남자 어린이 날에는 아들이 건강하게 자라 성공하기를 기원하며 '고가츠닌교'라는 무사의 투구와 갑옷으로 집안 장식을 함. 여자 어린이 날에는 딸이 아릅답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전통인형인 '히나닌교'를 선물함. 11월 15일에는 사치고산(3, 5, 7) 3세 5세가 되는 남자, 3세 세가 되는 여자 아이들이 옷을 차려입고 신사에 참배하러 감.

중국 6월 1일 꼬마황제, 꼬마공주

소학교는 휴교하며, 가족들은 어린이에게 갖가지 선물을 함. 중국정부의 '한 자녀 갖기' 운동으로 인해 아이들은 '꼬마 황제', '꼬마 공주'

라 불리며 특별 대우를 받음.

태국 1월

두번째 토요일 왕

정부가 어린이 날을 지정함으로써 태국에서의 어린이 날에는 아이들이 왕 대접을 받는다. 어린이 날에는 동물원과 같은 문화시설, 교통수

단이 모두 무료이다.

아시아

호주 10월 넷째주 아이들 주간

1970년대부터 "어린이 보호 주간(Child Care Week)"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이후 정부에 의해 "아이들 주간(Children's Week)"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10월 넷째주에 한 주 정도간 호주 전역에서 각가지 행

사가 열린다.

러시아 6월 1일 국제아동절의 선

봉

국제아동절(1949년 모스크바에서 제정)의 선봉이었던 러시아에서는 여전히 매년 6월 1일에 어린이 날을 기념한다. 모스크바에서만 300여 개가 넘는 행사가 열리고, 길거리에는 만화 주제가가 울려퍼지며, 공

짜 아이스크림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터키 4월 23일 세계 최초 어린이날 제정 국가

터키에서는 독립기념일(1921년)이기도한 4월 23일이 어린이 날(1927년 세계 최초 지정)이며, 춤과 다양한 전통을 뽐내는 축제로 구성됨.

독일 9월 20일 서쪽 6월 1일 동쪽

통일이 돼도 통일 전, 사회주의였던 동독은 6월 1일에 서독은 9월 20일에 어린이 날을 기념해왔다. 통일 이후에도 여전히 독일의 동쪽 지방은 6월 1일

에 서쪽 지방은 9월 20일에 기념한다.

영국 없음 정말 없어?

영국에서는 유방암의 날, 흡연자의 날, 에이즈 날 등의 많은 기념일이 있지만, 정작 어린이 날이 없다. 일부에서 영국 내 어린이 날 제정을 위한 청원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 노력의 결과일까? 2013년 영국에서

는 처음으로 셰필드에서 어린이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주요국가의 어린이날 오세아니아, 유럽

미국 없음 1년 365일?

공식적인 어린이 날이 없는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의해 2001년 6월 첫째주 일요일에 도입되었지만, 많은 주와 지역사회, 교회 등에서 제각기 행사를 치르다 보니 유명무실해졌다. 실질적으로 미국 아이들에게는 할로윈

(10.31)이 가장 기다려지는 날이라고 함. 한 편에서는 미국은 1년 365일이 모두 어린이 날이라 할만큼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많다고도 한다. 변명일까? 성숙한 사

회의 모습일까?

멕시코 4월 30일 피냐타 학교는 쉬고 아이들을 위한 파티가 열림. 사탕이 가득 든 피냐타를 준비해 아이들이

눈을 가리고 막대기로 쳐서 넘어뜨리는 놀이를 함

브라질 10월 12일 장난감

브라질에서는 국가 수호신인 아파레시다 성모의 날과 같은 날인 10월 12일에 어린이 날이 열린다. 그런데 1960년에 장난감 업체와 같은 사업인들이 장난감 판매 마케팅을 시작하며, 아이들에게 값진 선물을 사주어야 하는 상업적인 날이 되어버렸다.

몇몇 지역에서는 이 날이 크리스마스보다 더 성대하게 열린다고 한다.

남아공 11월

첫째주 토요일 숫자에 불과하다

정부에 의해 제정은 되었지만, 딱히 특별한 방식으로 기념하는 문화는 아직 정착되지 못함. 어쩌면 아프리카에서는 국제 아프리카 아동의 날(6.16)이 더 의미 있는 날일 수 있다. 1991년 이래로 6월 16일에 기념되고 있음. 1976년 남아공에서 흑인 학생들이 교육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행진을 벌이다 수천명이 부상을 당하고, 총에 맞아 수

백명이 목숨을 잃었다.

팔레스타인

4월 5일 포화속에서 이스라엘과 계속되는 분쟁에도 불구하고 축제와 기념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

을 주고 있음.

이란 10월 8일 아직은 이란에서는 매년 어린이 날이 10월 8일에 열리고 있으나, 축제의 분위기보다는 아이

들을 존중해줘야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정도이다.

인도 11월 17일 인도의 방정환

인도의 초대 수상인 자와할랄 네루(1889–1964)는 인도의 발전과 번영이 어린이들의 어깨에 달려있다며, 어린이 복지와 교육에 매우 열정적이었다. 인도 정부는 그의 생일인 11월 17일을 기려 어린이 날로 제정하기에 이르렀다.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인도의 방정환이라 할 수 있다.

주요국가의 어린이날 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올해 어린이날, 가볼 만한 곳

어린이날 행사 정보

서울근교 30여 곳 맵기반 정보 제공

Visual Storytelling

어떻게 시각화해서 보여줄까?

1. 컬러선택

푸르른 어린이날을 상징하기 위해 파랑과 초록색으로 구성

2. 세계지도

지도형태 기반에 구성

어떻게 시각화해서 보여줄까?

3. 수치화

지도에 국가명, 어린이날 일자 배치

결론

1. 20세기 초반부터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날 제정

2. 세계 100개국 이상이 어린이날 기념

3. 문화권 별로 제정 배경, 축하 방식이 상이함

4. 어린이날 제정 배경과 취지를 알고,

더욱 의미 있는 기념일로 여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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