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유해물질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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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음식이나 생활용품 등 생활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화학물질에 둘러싸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화학물질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한 채 우리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이미 생활 곳곳이 화학물질로 채워져 있습니다. 상품을 구입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편리함만 강조된 상품의 광고와 가격의 비교만 가지고 제품을 구입하고 우리는 스스로 우리 주변을 계속해서 화학물질로 채워가고 있는 것입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 유통되는 화학물질의 종류는 약 2만 5천여종으로 이중 15%수준만 유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년 3~4종의 화학물질에 대한 위해성 평가, 사용실태 등을 조사사여 취급제한ㆍ금지물질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화학물질이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자료 없이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화학물질의 정보 부족으로 인하여 발생된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경우 인체에 안전하다는 광고를 믿고 사용한 소비자의 피해건수는 400여건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02명이나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국내외 화학물질에 대한 관련법, 해외 소비자 및 환경 관련 시민 단체들의 움직임과 논란이 되고 있는 화학물질의 유해성 연구자료 등을 토대로 하여 생활 속 화학물질에 대한 유해성과 사용에 대한 정보, 그리고 상품 선택에 있어서의 소비자 권리 실현과 안전을 위한 대안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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