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의 원인 및 조절 2015 유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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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구취의 발생 원인 및 예방 예방치과학교실 정승화 임상예방치학 5판, 15장 2 학습목표 1. 구취유발 물질의 종류를 설명할 수 있다. 2. 구취의 구강내 발생원인을 설명할 수 있다. 3. 구취의 구강외 발생원인을 설명할 수 있다. 4. 구취 치료 방법을 설명할 수 있다. 3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 4 5 Clark Gable 6 Behind the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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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의 발생 원인 및 예방

예방치과학교실

정 승 화

임상예방치학 5판, 15장2

학습목표

1. 구취유발 물질의 종류를 설명할 수 있다.

2. 구취의 구강내 발생원인을 설명할 수 있다.

3. 구취의 구강외 발생원인을 설명할 수 있다.

4. 구취 치료 방법을 설명할 수 있다.

3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4

5

Clark Gable

6

Behind the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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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의 예방과 생활요범

1. 평소 양치질 할 때 치아 뿐 아니라 혀 안쪽과 뺨을 꼼꼼히 닦는다.

2.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는다. 특히 토마토에 풍부한 ‘아놀린’이라는성분이 입냄새를 줄인다.

3. 입냄새가 약간 날 때는 물과 과일주스를 자주 마셔 입안을 촉촉하게 한다. 특히 자기 전에 약간의 물을 마신다.

4. 양파, 마늘, 파, 고사리, 달걀, 무, 겨자 등은 입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입냄새가 심할 때 이들 음식을 먹으면 양치질에 더 신경을 쓴다.

5. 담배를 끊고 술을 멀리한다.

6. 입냄새가 심하면 치과에 가서 진단을 받는다. 치아와 잇몸 병이 원인으로 밝혀지면 스케일링을 받는다. 잇몸이 많이 상했다면 잇몸에서 고름을 짜내는 치료를 받는다.

7. 손으로 입과 코를 감싼 뒤 입을 다물고 콧바람을 불었을 때 냄새가 많이 나면축녹증이나 속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원인 치료를 받는다.

7출처: http://www.kormedi.com/healthletter/popView.aspx?idx=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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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에 대한 역사적 기록

l 2천년 전 유대교 가르침

l 구취가 있으면 결혼을 약정했다 하더라도 즉석에서 파혼이 가능

l 이슬람의 예언가 모하메드

l 마늘을 먹은 신도는 사원 밖으로 내침

l 이슬람 교리에서 라마단 금식 기간 동안 구취를 예방하기 위해서구강청결을 강조

l si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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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란 무엇인가?

l 구취:

l 불쾌한 입 냄새 (oral malodor, bad breath, Halitosis)

l 구취는 보통 건강한 사람에서도 흔하며, 특히 아침에 기상 직후

(morning breath)또는 특정 식품을 섭취했을 때 나타난다.

l 과거에는 구취가 그다지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으나, 최근 개인적

인 생활과 사회적 생활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으

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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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란 무엇인가?

l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구취를 인식하지 못한 채 생활한다.

l 한 연구에서는 조사 대상의 50%의 사람이 만성구취이며, 그중 절반

(25%)이 심각한 상태라 보고됨.

l 대개의 구취는 그 원인이 구강 자체로부터 기원하므로 치과의사

는 구취를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첫 전문가가 되어

야 한다.

Cause of oral malodor

l Complex etiology

l Extrinsic pathway

l Tobacco, alcohol, certain foods

l Intrinsic pathway

l Oral origin (90%)

l systemic origin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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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의 원인 – extrinsic 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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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의 원인 – oral origin

1. 85-90% 이상이 구강으로부터 기원한다.

2. 구취는 대개 세균에 의한 부패로 인해 생성된다. 치주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특별히 혀의 냄새가 심한데 이는 구취를 생성하는 잠재적 세균을 많이 갖

고 있기 때문이다.

3. 구취와 연관된 치주질환 균주: Treponema denticola, Porphyromonas

gingivalis 등

4. 구취가 만들어지는 주요부위 혀의 후방부, 치간부, 치주낭 부위이다.

5. 치아우식증은 와동이 크게 형성되어 음식물이 끼어 부패되거나 치수가 부패

하지 않는 한 구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13 14

설태(tongue coating)

l 구취의 주된 원인.

l 혀 솔질(일상적 구취의 70% 감소), 치아만 솔질(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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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의 원인 – oral origin

6. 의치의 경우 특별히 밤 동안 내내 장착했을 때는 구취가 심하다.

7. 구취와 타액분비율과는 역관계에 있다. 따라서 타액분비율이 낮은 수면 중,

단식 후에는 구취가 더 심해지고, 반면 타액분비율이 높아지는 저작 중에

는 감소된다. (구호흡)

8. 반면 구강건조증(xerostomia)의 환자에서는 정상인보다 구취가 심하지

않은데 그 이유로 구취는 주로 알칼리환경에서 발생하나 구강건조증 환자

의 타액은 산성이라는 사실로 설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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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의 원인 – systemic origin

1. Respiratory condition cause a breakdown of tissue that leads to

the production of VSCs

2. Tonsilitis

3. Post nasal drip caused by nasal infection, sinusitis or nasal

polyps

4. Craniofacial anomalies

5. Various kinds of lung infections (anaerobic lung abscesses,

necrotizing pneumonia, carcinomas of the respiratory tract

구취의 원인 – systemic origin

l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환자

ü 아미노산의 불완전 산화, 케톤체(R-CO-R’) 발생.

ü Acetone 냄새 (시큼한 과일향)

l 신장기능 이상

ü 요독증(uremia): 정상적으로 신장을 통하여 소변으로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요독)

이 배설되지 못하고, 체내에 축적되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 질소배출 이상

ü 암모니아(생선비린내),

l 간질환

ü 황산화물 축적

ü 계란썩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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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의 발생기전

l 구강점막 탈락 상피세포(케라틴 등), 타액, 치은열구액, 혈액,

음식물 등으로부터 기인한 단백질 성분(특히 황, 질소를 함유한

아미노산)이 구강내 상주균(주로 혐기성 G(-)균)에 의해 대사됨

으로써 발생된 황, 질소화합물이 원인임

l 휘발성 황화합물(Volatile Sulfur Compound, VSC)

l 휘발성 질소화합물(Volatile Nitrogen Comp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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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유발물질 (sulfur)

cystein

Volatile Sulfur Compound

Hydrogen sulfide(H2S)

Methyl mercaptan(CH3SH)

Dimethyl sulfide ((CH3)2S)

Anaerobic G(-)

argi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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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유발물질 (nitrogen)

Volatile Nitrogen Compound

Indole (C8H7N)

Ammonia (NH3)

Putrescine(H2N(CH2)4NH2)

Cadaverine(H2N(CH2)5NH2)

Anaerobic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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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의 평가

1. 구취에 대한 환자의 진단은 매우 주관적이며 또 구취의 정도도 하루 중의 시간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다.

l 구취가 없는데도 있다고 인식하는 경우:구취공포증(halitophobia)

l 구취가 있는데도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2. 따라서 구취를 임상적으로 평가할 때는 환자의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의 평가가 중요하다.

3. 현재까지 구취 평가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의 후각기관을 이용하는 것이다.

구취의 평가

l Whole mouth and nose assessment

l Tongue odor test

l Dental floss odor test

l Saliva odor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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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관능평가(Organoleptic test)

l 구취 관능 임상 평가에는 내경이 3/8 인치이고 외경이 1/2 인

치인 길이 1 m의 테프론 튜브를 장착한 90 × 120 cm의

벽을 제작하여 사용

l 테프론 튜브는 내화학성이 뛰어나 구강 내에서 발생한 황 화합

물과 반응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사용

l 제작된 벽의 한쪽 편에는 2명의 구취 평가자들이 위치하였고,

다른 한편에 피험자들이 위치하여 1분간 함구토록 한 후 구강

내에 있는 공기만을 호기토록 하여 평가자들이 다음과 같은 척

도에 의거하여 구취 지수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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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관능 평가 지수(5점 척도)

0: odor cannot be detected

1: odor is detectable, although the examiner could not recognize it as malodor

2: odor is deemed to exceed the threshold of malodor recognition

3: malodor is definitely detected

4: strong malodor is detected, but examiner can tolerate

5: overwhelming malodor is detected and cannot be tolerated by examiner (examiner instinctively averts the nose)

구취 관능 평가 지수(5점 척도)

0: 냄새 없음-냄새를 인지할 수 없을 때

1: 의심스러울 정도의 냄새(거의 느끼지 않는다), 냄새를 느끼되

조사자가 구취로 인식하지 않을 정도의 냄새

2: 약간 구취를 느낀다.

3: 확실히 구취를 느낀다.

4: 강한 구취-강한 냄새를 느끼지만 조사자가 참을 수 있을 정도

의 냄새

5: 극도로 강한 냄새-조사자가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강한 냄새(조

사자가 즉각 코를 뗀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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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의 평가 장비

1. Gas Chromatography:

l 구취 검사 시 gold standard임. 그러나 장비 가격이 매우 비싸

고, 숙련된 인력 필요. 치과의원에서는 활용이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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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ANA test (N-Benzoyl-DL-arginine naphthylamide)

l Indirect method assess bad breath

l Determine the proteolytic activity of certain oral

anareobes that contribute to oral malodor

l Treponema denticola,

l forsythus,

l gingiv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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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ulfide monitor (Halimeter)

l 초기 단계의 구취측정기로써 VSC의 개개의 특별성분은 알아내지

못함. 휘발성 황화합물 전체 수준의 측정

l 구취환자를 가려내는데에만 사용 가능(황화수소와 메틸멀캅탄을 각

각 구분하지는 못하고, 합산된 총량을 계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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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B-checker

l 휘발성 황화합물을 포함한 종합적 구취 가스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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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Oral chroma :

l 구취의 주된 원인인 VSC를 각각 개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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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브레스뷰검사 (트위브레서Ⅱ)

l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방법과 플라즈마로 합성한 반도

체식 가스 센서 방식의 제품으로, 황화수소와 메틸메

르캅탄을 측정하여 ppb 단위로 분석결과를 나타내 주

는 장비이다. 2013년에 출시되었으며 측정 시간은 2

분 30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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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이 구취를 유발?

l 근거가 빈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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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구취 측정 장비의 이용 방법

구취 측정 전 주의사항

l 구취환자

l 24시간 내 향기있는 화장품 사용 금지

l 48시간 내 마늘, 양파, 양념음식 섭취 금지

l 3주 내- 항생제 사용금지

l 측정당일-no oral hygiene, 음식섭취 금지(물 포함

), 흡연 금지, 구강양치액 사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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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li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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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00 ppb: 구취를 느끼지 않는 보통 사람

100 ppb이상: 일반적으로 구취를 느낌

150-200 ppb: 다소 심한 구취상태로 관리 필요

200-300 ppb: 심한 구취상태, 확실한 치료가 필요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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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lChr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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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브레스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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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의 진단

l 구취의 평가 결과

l 구강 내 증상 및 병력

l 치주질환, 치아우식증, 구강위생상태, 구호흡, 타액분비

l 구강 외 증상 및 병력

l 알러지, 상악동염

l 흡연, 음주, 식습관, 구강관리습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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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의 치료

전문가 치료

l 치아우식증 치료

l 스케일링 및 치주치료

l 불량 보철물 치료

l 구강건조증 치료

l 치료용 양치액 처방

자가치료

l 칫솔질, 혀솔질

l 치실 및 치간칫솔

l 구강 양치액

l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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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의 치료

1. 구강내 치주질환 또는 큰 우식병소가 존재하는 경우, 일반적

인 치과 진료과정을 통해 치료한다.

2. 특별한 구강질환이 없는 경우, 세균 증식 억제에 초점을 맞춤.

l 구강위생상태를 개선 (전문가치면세균막관리, 전문가칫솔질)

l 구강위생교육 (혀솔질, 칫솔질, 치간부 관리)

l 항균 구강양치액을 사용. 일반 양치액은 masking effect

l 아연 함유 구강양치액. VSC와 반응하여 염(salt)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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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ue clea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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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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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면세균막 제거 전 설면세균막 제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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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의 치료

3. 입이 마를 때 구취가 심해지므로 밤이나 단식 후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도록 한다.

4. 껌도 구취 감소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악관절질환을 가진 환

자의 경우는 단지 몇 분간만 씹도록 지도한다.

5. 구취의 원인이 코나 다른 전신질환인 경우는 이비인후과나 내

과와 협의하여 원인질병을 치료하도록 한다.

l 구취에 관한 의과적 관점

l 구취에 관한 한방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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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관리를 위한 계속 관리의 중요성

l 구취관리는 대부분 구강환경 관리에 의해서 좌우됨

l 본인이 구강관리방법이 습관화 되지 못한 경우 다시금 구취가

발생될 가능성이 큼

l 초기 치태관리교육에서 치태가 70% 이상 제거할 수 있을 때

까지 1-2주 간격으로 반복 교육함

l 그 이후에는 일반적인 계속 관리 주기인 3-6개월 단위로 내원

시켜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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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교육

l 11월 17일 / 20일 (조별 2회, 3 또는 5학년)

l 40분 학습계획안 작성(11월 2일까지)

l 발표 ppt 제출(11월 9일까지)

l 사전리허설/평가 후 재리허설(11월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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