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마을속작은학교 마무리잔치

“꿈과 희망을 연주하다~”

일시 : 2012년 2월 25일 2시장소 : 풍덩예술학교

마을속작은학교 마무리잔치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마을속작은학교는 1998년 수유리에서 녹색마을사람들의 녹색 삶을 사는 여성이

‘숙제방’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마을의 작은 학교로 성장했습니다.

나무 한 그루가 자라는데 천지의 기운이 필요하듯이 마을속작은학교도 많은 분의

땀과 눈물로 오늘의 모습을 갖게 되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2011년 한 해 돌아보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이 자리를 통

해서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2012년에 새롭게 만나게 될 많은 선생님들과 이웃의 훌륭한 어른들, 아이들을 생

각하면 마냥 행복해 집니다. 하지만 새로운 만남에는 이별이 함께 있나봅니다. 작

은학교 아이들과 함께 하셨던 선생님들이 새로운 삶과 꿈을 위해 모험을 떠나시

고 아이들 몇몇 또한 졸업하여 새로운 인생의 모험을 떠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께서 마을속작은학교 친구들에게 2012년 새로운

삶의 모험을 잘 떠날 수 있도록 풍성한 격려와 위로를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마을속작은학교와 새롭게 활동을 해주실 이모, 삼촌 선생님들의 활약을 기

대하면서 이만 인사를 마무리할까합니다.

물질적으로는 점점 풍요로워지지만 마음은 점점 외롭고 삭막해지는 이때, 서로가

서로를 기댈 수 있는 속 깊고 정 많은 친구가 되어 헤쳐나갑시다~

감사합니다.

마을속작은학교 올림

program 일정 안내

1. 여는인사

2. 축사

- 풍덩 예술학교 상임이사 채수창

- 녹색마을사람들 이사장 김주옥

- 강북공부방협의회 회장 윤주영

3. 지난 활동 소개

- 아이들 소감발표, 사진과 영상

breaktime 잠시 쉬는 시간

4. 또가밴드 공연

openning 1. 둘리 (안무)

intro 밴드 소개

2. 숫자송 (안무)

3. 보경‘s 리코더

4. 특별공연

guest 독립문 공부방 앙상블

5. 협연 아기 물고기 포뇨 (안무)

6. 협연 작은 세상 (안무)

7. 헝가리 트로트

8. 락앤롤 블루스

9. 꼴찌를 위하여

10. 뭉게 구름

“여기서 우렁찬 ‘앵콜’을 외치지 않으면

엔딩은 없어요~ ”

endding 11. 앵콜송

breaktime 잠시 쉬는 시간

5. 졸업식 작별 (촛불 나누기)

6. 마무리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사)녹색마을사람들 부설 지역아동센터 마을속작은학교와함께하는 방법

하나. 공부방의 선생님 되기

둘. 공부방과 이웃 맺기

셋. 정기적으로 공부방 후원하기

넷. 또가밴드 특별후원하기

마을속작은학교를 함께 만들어가요~

후원계좌 신한은행 100 - 024 - 934740 마을속작은학교

주소 서울 강북구 수유2동 252 - 87 1층

전화번호 02) 903 - 6678

전자우편 sukjebang@hanmail.net

사단법인 녹색마을사람들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일구어 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

돌봄이 필요한 마을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마을속 작은학교’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어린이와 그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이웃산타’

마을 아이들의 신나는 책읽기를 위한 ‘어린이 도서관’

다문화 이주 여성의 위로와 치유 ‘친정언니 프로젝트’

와 같은 아름다운 일을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 02) 903 - 6604

홈페이지 www.glife.or.kr